광고판 속 고전
소설 한 권이 이름 붙인 스위스 여행지
스위스에는 소설 주인공의 이름을 단 지역이 있습니다.
광고판에서
스위스 동부 마이엔펠트 일대는 '하이디랜드'라는 이름으로 여행객을 맞습니다. 고속도로 휴게소에도 같은 이름이 붙어 있고, 마이엔펠트 근처에는 하이디가 살았을 법한 집을 꾸며 둔 마을도 있습니다. 한 권의 소설이 지도에 이름을 남긴 것입니다.
책 속에서 『하이디』 · 요한나 슈피리
요한나 슈피리의 『하이디』는 바로 이 마을 이름으로 시작합니다. From the old and pleasantly situated village of Mayenfeld
다섯 살 고아 하이디는 이모 데테의 손에 이끌려 산 위 오두막에 사는 할아버지에게 맡겨집니다. 마을 사람들이 무뚝뚝하다고 피하던 할아버지입니다. 하이디가 그 오두막에서 무엇을 바꾸어 놓는지가 이야기의 시작입니다.
